my_story272 Band of BrotherS 2012. 5. 7. 인간회복의 경제학 - 서평1 인간회복의 경제학 // 진노 나오히코 지음|김 욱 옮김 | 추천사 강수돌(고려대 교수) 인간은, 인간의 미래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펼쳐보기가 두려웠다. 경제학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의 선입견이 나를 사로잡고있었다. 그래서 하루에 조금씩만 읽어보기로 맘을 먹었다. 전에 읽었던 책력에서도 제시됐었던 방법인데, 실제로 해보니 의외의 즐거움이 있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도 책을 덮자니, 다음날 읽을 때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고, 훨씬 이해도 빠른 효과를 보았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 책은 일본 동경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저자 진노 나오히코의 개인적인 경제학에 관한 관점을 학술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유롭게 수필의 형식을 빌어 쓴 책으로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읽는데 무리가 없.. 2012. 5. 7. 괴테의 명언 가설은 건축공사가 진척되고 있는 동안 건물주변에 여러 가지로 구축되어 건물이 완성되면 제거되는 발판에 불과하다.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우기에 힘쓰는 사람이다. 가장家長이 확실하게 지배하는 가정에는 다른 데서 찾아 볼 수 없는 평화가 깃든다. 감정과 의지에서 나오지 않는 예술은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격언에 가로되, '머슴에겐 영웅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영웅은 영웅만이 알아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머슴도 자기와 동등한 자라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 생활은 모든 문화의 시작이며 정상頂上이다. 그것은 난폭한 자를 온화하게 하고, 교양이 높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온정을 증명하는 최상의 기회이다. 결혼 생활은 참다운 뜻에서 연애의 시작이다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 2012. 5. 7. 은하영웅전설..語錄 인간은 자기 스스로가 악이라고 하는 인식을 견디어낼 만큼 강하지를 못했다. 인간이 가장 강해지고 잔혹해지며, 철저히 무자비해질 수 있는 것은 자기의 정당성에 확신을 부여했을 때이다. 사물에 대한 가치관,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정확하게 말해 상대적인 것이라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했다. "율리안, 국가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삶의 단순한 도구에 불과할 뿐이다. 그것을 염두에 둔다면 전쟁 같은 건 일어나지 않을텐데 말이다." 국가란 인간 집단이 살아감에 있어 상호보완 관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데 그런 도구에 인간이 지배당한다는 것은 서글프고 어리석은 일이다 아니 그 도구를 다루는 방식을 알고 있는 극소수의 인간에 의해 대다수의 인간이 지배되고 있는데, 군사가 정치적.. 2012. 5. 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8 다음